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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에어부산 항공기와 윌러트래블의 버스 제휴상품을 통해 실속있는 일본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현재 일본 지역에서 3개 노선(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부산-도쿄)을 운영하고 있는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WILLER TRAVEL주식회사(http://travel.willer.co.jp, 대표이사 무라세 시게타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알뜰여행족들을 위해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았다.
올 12월 말까지,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부산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잇는 다구간여정 형태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부산-후쿠오카-오사카-부산 또는 부산-오사카-후쿠오카-부산, 부산-도쿄-오사카-부산 또는 부산-오사카-도쿄-부산 여정에 한함), 도쿄-오사카 구간과 후쿠오카-오사카 구간 이동 시 윌러익스프레스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주중 최대 30%, 주말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도쿄-오사카는 최저 2,800엔, 후쿠오카-오사카는 최저 3,000엔으로, 항공편이나 신칸센(고속철도)을 이용하는 것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양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윌러익스프레스를 타고 도쿄 디즈니랜드와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는 경우, 편도 버스와 입장권 결합상품을 9,0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윌러트래블(WILLER TRAVEL)주식회사는 일본 전역 110개 도시를 250편으로 연결하고 있는 고속버스 윌러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도쿄 신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 WILLER 버스 전용 터미널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