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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채권과 주식, 부동산, 정기예금 차이점을 알아보자.

첫째, 채권과 주식
공통점 : 주식, 채권 모두 유가증권으로서 부동산이나 은행 정기예금에 비해 현금이 필요할 경우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 : 가장 큰 차이점은 이자소득과 가격의 변동성에 있다. 주식은 하루에도 상하 15% 범위에서 크게 움직이는데 비해 채권의 가격변동성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렇다고 채권의 가격이 변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이자소득과 배당의 차이이다. 채권은 매일 이자소득이 발생하지만 주식의 경우는 1년에 한번 배당소득이 발생한다.

둘째, 채권과 부동산
공통점 : 가격의 변동이 주식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다. 또한 채권은 이자소득이, 부동산은 임대소득 등으로 안정적이고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차이점 : 가장 큰 차이점은 유동성 측면이다. 채권은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반면 부동산의 경우는 정해진 시세에 바로 현금화하기가 쉽지 않다. 실수요자를 잡기 어려운 경우나 각종 규제로 인해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며 매매계약 성사 후 일정기간 후에 현금이 들어온다. 그러나, 채권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가까운 증권사에서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그 즉시 현금으로 찾아갈 수 있다.

셋째, 채권과 은행 정기예금
공통점 : 최초 투자시의 이자율로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차이점 : 가장 큰 차이점 약정된 기간 (채권의 경우 만기) 이전에 해지 (채권의 경우 중도매각) 하는 경우이다. 정기예금의 경우 해지수수료로 인해 중도해지 시 불이익을 받지만 채권의 경우는 중도매각 시 해지수수료라는 것이 없다. 다만 매수시의 수익률과 매도시의 수익률 차이에 의한 자본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구분


채권


예금


과세기준금리


표면금리


예금금리


투자기간


월별로 다양


정형화(1,3,6월,1년 등)


금리지급조건


단리,할인,이표 등 다양


주로 단리


신용도


발행자의 신용도


은행 신용도


분리과세 신청


분리과세 가능 채권이면 단 하루를 투자해도 가능


불가능


중도환매시 수익


원금손실 가능


원금보장


예금자 보호


안됨


1인당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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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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