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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이 된 아이들”…부산 , 놀이·체험 결합한 ‘도심형 대축제’ - 영화의전당서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체험·공연·직업탐색까지 ‘오감 만족 프로그램’ 총출동
  • 기사등록 2026-04-27 1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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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날 행사가 단순한 놀이마당을 넘어 ‘체험형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직접 비밀요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를 도입해, 놀이와 교육,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6년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5월 1~7일)을 맞아 마련된 대표 가족 축제로, 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일보사,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다.


 「2026년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포스터.올해 행사의 핵심은 ‘작전명: 어린이의 웃음에너지를 채워라’라는 표어다. 아이들이 비밀요원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단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몰입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야외 두레광장에서는 레이저 서바이벌, 순발력 테스트, 비밀요원 스탬프 투어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기에 자율체험존 형태의 ‘체력 단련실’과 이색직업 체험전도 마련돼 놀이와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라이브쇼, 랜덤 플레이댄스, 매직 버블쇼, ‘꿈의 복면가왕’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끌어올리는 이벤트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뮤직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리틀맘바마켓’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선정하고 판매까지 참여하는 체험형 장터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이처럼 올해 행사는 놀이, 공연, 체험, 교육을 한데 묶은 ‘복합형 축제’로 설계됐다. 다만 변수도 있다. 체험형 콘텐츠가 늘어날수록 현장 혼잡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기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지만, 진짜 성패는 아이들의 웃음만큼이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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