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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에 AI 더한다”… 부산, 데이터 기반 창업경진대회 개최 - 총 13개 팀 선발·상금 1850만원...중앙대회 진출·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육성’
  • 기사등록 2026-04-30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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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단순 공모를 넘어 교육·멘토링·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내세우며,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부산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4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창업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공데이터 활용 중심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 융합 기반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2026 부산광역시 공공데이터 AI활용 창업경진대회 포스터.공모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공공데이터 활용도와 AI 적용성,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ESG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특히 AI 기술이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기능으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총 13개 팀이 선정되며, 상금 규모는 1850만 원이다. 부산시장상은 부문별 각 4개 팀씩 총 8개 팀에 수여되며, 나머지 5개 팀에는 후원기관장상이 주어진다. 한국장학재단,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시장상 부문 최우수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빅데이터혁신센터 연계 지원, 투자 지원사업 가점,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화 컨설팅 등 단계별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대회를 단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 창업이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공공데이터와 AI 융합은 데이터 기반 혁신 창업의 핵심 요소”라며 “지역 내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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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30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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