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은 제151회 조합회의 의결을 통해 기존 ‘2본부 4부 12과’ 체계를 ‘2본부 1실 4부 14과’로 확대하고, 정원을 110명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조직 확대와 461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동시에 단행하며 투자유치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산업 경쟁 심화에 대응해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제151회 조합회의 의결을 통해 기존 ‘2본부 4부 12과’ 체계를 ‘2본부 1실 4부 14과’로 확대하고, 정원을 110명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략산업과 투자유치 기능의 전문화다. 신설된 ‘혁신성장부’는 스마트 수송기기, 바이오헬스케어 등 핵심 전략산업 정책과 신산업 육성을 전담하며, ‘투자유치기획과’는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총괄 기능을 맡는다.
기업 지원 체계도 손질했다. ‘민원지원부’를 신설해 공장 설립, 건축 허가, 토지·환경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46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도 확정됐다. 예산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해외 투자자를 직접 초청하는 글로벌 포럼을 신설하고, 투자홍보 팸투어 예산을 확대해 주요 사업지의 현장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배복합지구와 남측배후부지 등 핵심 입지의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는 구상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추경은 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