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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150년, 다시 세계로”… 부산 미래산업 전략 머리 맞댄다 - 부산TP·부산경제진흥원·BISTEP, 22일 유라시아플랫폼서 제4회 연속포럼 개최 - AI·디지털 전환·해양신산업 중심 부산 경제 재도약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6-05-18 0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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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의 미래 산업과 경제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이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의 미래산업 전략’을 주제로 제4회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경제의 성장과 산업구조 변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해양신산업 육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산하 주요 출연기관들이 공동 추진 중인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의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된다. 특히 산업·경제 분야를 핵심 의제로 삼아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짚어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의 미래산업 전략’을 주제로 제4회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22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기관장 인사말에 이어 경제·산업·해양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신라대학교 김대래 교수가 맡아 ‘개항 150년, 부산 경제의 성장과 전환’을 주제로 부산 산업사의 흐름과 향후 과제를 진단한다. 이어 카이스트(KAIST) 최재식 교수가 ‘부산의 4차산업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 부산 산업의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세원 연구위원이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한국해양대학교 구모룡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부산연구원(BDI) 주수현 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항 150주년의 산업적 의미와 부산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150년 전 부산항 개항이 대한민국 근대 산업화의 출발점이었다면, 지금 부산은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포럼이 부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실천적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은 분야별 공공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며 부산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산업·경제 전략은 향후 부산시 정책 수립 과정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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