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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농사짓는 시대”… 창원, ‘스마트팜코리아 2026’로 미래농업 허브 도약 - 120개 기업·400부스 참가… 해외 바이어 상담회·축산 ICT 융복합 박람회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26-05-26 1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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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인 ‘2026 스마트팜코리아(SFKOREA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산업 전시회를 열고 미래농업 시장 선점에 나선다. 단순 전시를 넘어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농축산 융복합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첨단 농업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인 ‘2026 스마트팜코리아(SFKOREA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KNN과 제이엠컴퍼니, 비엔씨, 경남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외 120개 기업이 참가해 총 400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코리아 2026’은 스마트농업과 농업 데이터 활용 기술,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등 미래 농업 핵심 기술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식량안보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첨단 기술 기반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스마트농업 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 현장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AI 기반 생육관리 시스템과 자동화 재배 기술, 데이터 기반 농업 플랫폼 등 차세대 농업 솔루션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1대1 B2B 상담회’를 운영해 참가 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시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은 AI와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 시장 규모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지방자치단체들도 미래 전략산업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경쟁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번 행사는 ‘2026 경남국제축산박람회(GILEX 2026)’와 동시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스마트팜과 축산 ICT, 농업 AI, 농업기자재, 유통 산업 등을 아우르며 농축산 융복합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대규모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농업이 단순 1차 산업을 넘어 데이터와 AI, 로봇 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생산 자동화와 노동력 절감, 기후 대응 기술 확보가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농업 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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