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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업은행, 7425억 원 금융지원 나선다… 미래전략산업 성장엔진 가동 - AI·바이오·방산 등 첨단산업 집중 지원… 정책금융 사각지대 기업도 포용 - 보증비율 100% 확대·보증료 감면 혜택 제공…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숨통
  • 기사등록 2026-06-04 0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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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사.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은행이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정책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742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과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정책 사각지대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기존 정책금융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업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9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총 492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로,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 & 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제조(Factory) 등 6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이다.


또한 정책 사각지대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서는 특별출연금 5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25억5000만 원을 기반으로 총 2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영위 기업, 소기업, 창업 후 7년을 초과해 12년 이내인 창업 졸업기업, 사업재편·사업전환·신산업 진출기업, 기타 기업은행 추천기업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기보는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최대 100%까지 상향해 3년간 지원하고, 보증료도 0.20.3%포인트 감면한다. 기업은행은 보증료의 0.51.5%포인트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분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정책금융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을 이끌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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