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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씽큐 26도 챌린지’ 전개… AI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끈다 - 한국에너지공단과 3년째 공동 캠페인… 누적 12만9천 명 참여 - AI 에어컨·씽큐 앱 연계로 절전문화 확산… 전력 절감과 친환경 생활 실천
  • 기사등록 2026-06-04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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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어컨을 통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씽큐 26도 챌린지 시즌3' 캠페인 홍보 포스터.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여름철 전력 사용량 절감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 적정 냉방온도인 26도 사용을 장려하는 ‘씽큐(ThinQ) 26도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씽큐 26도 챌린지’ 시즌3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씽큐 26도 챌린지’는 정부 권장 냉방온도인 26도로 에어컨을 설정해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24년 처음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간 누적 참여자는 약 12만9천 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절감된 전력량은 약 283만kWh에 이른다. 이는 도시지역 4인 가구 기준 약 9천2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올해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AI 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에 에어컨을 등록한 뒤 에너지 절약 선언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어컨 희망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최소 10시간 이상 사용하면 된다. LG 씽큐 앱이 사용자의 에어컨 설정온도와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분석해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한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 와인셀러 미니,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참여 시간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챌린지 참가 고객 중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년형 LG 휘센 에어컨에는 고객의 위치와 공간 상태를 감지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AI 바람’ 기능이 탑재됐다.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더울 때는 강력한 냉방을 제공하고, 실내가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부드러운 바람으로 전환해 쾌적함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실현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부재를 감지해 최대 77%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외출 절전’ 기능과 목표 전력 사용량에 맞춰 자동으로 운전하는 ‘절전 플래너’ 기능도 적용해 전력 사용 효율을 높였다.


정기현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장(부사장)은 “LG 씽큐와 AI 기반의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에어컨 사용 문화의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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