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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콘서트에 도시철도 총력 지원… 막차 연장·열차 220회 증편 - 부산교통공사 특별수송대책 시행 - 안전인력 210명 추가 배치·전국 첫 QR 간이결제 도입
  • 기사등록 2026-06-08 0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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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통공사 표지석부산교통공사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ARIRANG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을 가동한다. 막차 운행시간 연장과 열차 220회 증편, 안전인력 대폭 확충 등을 통해 하루 5만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하루 약 5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장과 인접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사는 도시철도 운행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우선 공연 기간 동안 부산도시철도 운행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3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는 수영행이 익일 오전 1시 4분, 대저행이 오전 1시 13분까지 운행된다. 환승역인 1호선 연산역과 2호선 광안역 역시 막차 시간이 연장돼 공연 종료 후 관람객들의 귀가 편의를 지원한다.


열차 증편도 대폭 이뤄진다. 공사는 14호선 전체에 걸쳐 총 220회 열차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과 직접 연결되는 3호선은 가용 열차 20대를 모두 투입하고 필요 시 임시 열차까지 추가 편성해 수송력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공연 종료 이후 3호선 배차간격은 기존 814분에서 4~6분 수준으로 대폭 단축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강화된다. 공사는 종합운동장역과 연산역, 광안역 등 주요 역사와 환승역에 안전지원인력 210명을 추가 배치한다. 이들은 승객 안내와 질서 유지, 비상상황 대응, 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역사 내 혼잡도가 급격히 높아질 경우 경찰과 협력해 출입구 외부, 개찰구, 승강장 순으로 단계별 인원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기간 중 3호선에서는 열차 내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휴대 승차가 제한된다.


이번 수송대책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모바일 승차권 신용카드 간이결제 서비스다. 종합운동장역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모바일 QR 승차권이 즉시 발급된다. 공사는 승차권 구매 대기시간을 줄여 역사 내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운동장역과 3호선 일부 열차는 BTS 팬클럽인 아미(ARMY)가 조성한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연 첫날인 12일 오후 연산역 환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에게 퇴근시간대 혼잡이 본격화되기 전인 오후 5시 이전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BTS 콘서트를 찾는 전 세계 아미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부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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