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여름 시즌 한정 PB(자체 브랜드) 상품 ‘블루 포엣’을 출시했다.교보문고가 여름의 푸른 감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담은 시즌 기획상품 ‘블루 포엣(BLUE POET)’을 선보였다. 책 읽는 시간을 단순한 독서를 넘어 기록과 휴식, 감성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상품은 여름철 야외 독서를 즐기는 독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는 여름 시즌 한정 PB(자체 브랜드) 상품 ‘블루 포엣’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 포엣’은 일출 직전과 일몰 직후 하늘과 세상이 푸른빛으로 물드는 ‘블루아워(Blue Hour)’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상품이다. 여름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와 독서의 감성을 결합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리즈는 ▲북커버·독서링 세트 ▲랜티큘러 북마크 ▲미니노트 ▲피크닉 에어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북커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잇트리’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방수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야외 활동과 독서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독서링도 함께 제공돼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랜티큘러 방식으로 제작된 북마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특징을 갖췄으며, 미니노트와 피크닉 에어매트는 독서와 기록, 휴식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교보문고는 최근 북커버 시장의 성장세에도 주목하고 있다.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북커버 판매량은 전년 대비 54.4%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여름철(6~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독서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교보문고는 그동안 방수 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북 등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블루 포엣 시리즈 역시 야외 독서 문화 확산에 맞춘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진작가 안수향과의 협업도 더해졌다. 안 작가는 빛과 색, 자연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상품에는 여름의 푸른빛과 물의 이미지를 담아 블루아워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교보문고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수향 작가의 작품과 인터뷰, 추천도서 콘텐츠도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계절과 독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시를 기념한 독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교보문고는 오는 24일까지 ‘당신의 마음을 흔든 여름의 시 한 구절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3천 원 상당의 e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블루 포엣은 여름의 정서와 독서의 감성을 교보문고만의 굿즈로 재해석한 시즌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상품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