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의 클라리넷 연주곡 미니 CD가 무료로 지난해 2월 데뷔,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군에 입대한 신인가수 정태가 이번에 클라리넷 연주곡 미니 CD를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실제로 신인가수 정태는 한양대학교 관현악과(클라리넷 전공) 학사 출신으로 각종 콩쿨 입상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클라리넷 연주가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클라리넷 소품 미니CD에는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연주곡인 <대니보이>,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바흐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바흐의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정태의 소속사인 JT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번 무료 배포에 대해 “태교를 준비하시는 분, 편안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분,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은 분,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등 많은 대중들이 일상 속 주변의 소소한 소품들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정태의 뜻을 따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정태-클라리넷 소품” 미니 CD는 일차적으로는 부산을 시작으로 5대 광역시 산부인과, 여성병원 등에 임산부의 태교용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다문화 가족들, 클래식음악을 준비하는 청소년 등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도 소속사 홈페이지, 팬카페,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정태의 소속사인 JT엔터테인먼트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