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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삼보정비는 ‘정직’을 팝니다. - "신뢰가 최고의 기술이다"
  • 기사등록 2011-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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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에 가면 30년이라는 세월을 훌쩍 넘어 이제는 완숙한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하는 주식회사 삼보정비라는 자동차 정비업체가 있다.

이 업체에 들어서면 어쩌면 투박스럽고, 또 어쩌면 순박하게까지 하는 이 업체의 대표 최광준 씨를 만날 수 있다.

첫 인상에서 풍기는 그는 천상 일밖에 모르는 보통 자동차정비 기술자라는 느낌이다. 처음부터 주식회사 삼보정비에 차를 두들기고 고치는 기술자로 정비업에 뛰어 든 사람이니 어련할까 싶다. 편집자 주)
 
(주)삼보정비의 기술은 다르다.
주식회사 삼보정비가 채택하고 있는 시스템은 여는 정비업체와는 다르다. 즉, 이 회사에서는 첨단 슈퍼덴트 시스템으로 기존의 시스템과는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 시스템은 판금과 도색을 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해 자량의 외관 찌그러짐을 특수장비 및 모니터 시스템을 이용해 원래 차량의 출고 상태에 가장 가깝게 원상복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체의 교환이나 물리력이 많이 가는 외부수리에 의한 차량가치의 손실을 방지하고 장시간의 차량 수리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

최광준 대표는 “첨단 시스템도 중요하다. 하지만 주식회사 삼보정비는 수리 후 출고까지 기술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항상 겸허한 자세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삼보정비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완벽함과 세심함을 추구한다”며, “ 명품광택, 저렴한 판금도색으로 자동차의 흠없는 완벽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주)삼보정비 최광준 대표
세월이 흘러 주식회사 삼보정비라고하면 부산에서는 웬만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대한민국 1등 자동차정비 서비스업체로 우뚝 서겠다는 그의 신념과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일밖에 모르는 별난 정비기술자 최광준 대표도 함께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사장이 아니다. 작업복으로 자동차를 두들기는 모습을 보면 천상 그는 타고난 자동차 정비공이다. 5개나 되는 자격증을 가진 그를 보면 이해가 될까?

그가 이를진데 한솥밥을 먹는 직원들이라고 별수 있을까. 뒤질세라 30여명의 직원들도 비지땀을 흘린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자동차를 두드리고, 고치고, 칠하는 그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 섬뜩해지기까지 한다.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최광준 대표의 각오는 대단하다. “고객이 맡긴 차는 내가 타는 차라는 사명감으로, 한 치의 소홀함없이 처리하도록 직원들에게 교육시킨다”면서, “나와 우리 삼보정비 가족들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서비스센터가 될려면 아직 멀었다는 각오로 일을 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여유가 생겼을까. 그는 오랫동안 자동차 정비업을 하다보니 환경에 대한 소홀함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이즈음 그는 ‘녹색은 생활이다‘라는 신념으로 환경이나 자연보호에도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이나 소외계층 돕기, 이웃사랑에도 앞장서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따금씩 최 대표는 그의 고향인 고흥군 화계리 예동부락을 찾는다. 그가 고향을 찾을때는 꼭 가는 곳이 있다. 예동마을의 노인정이다.

최 대표가 이 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향한 인정스러움을 보일 때면 그는 역시 순박한 촌사람이란 것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는 주식회사 삼보정비의기술자고 또 대표이다. 그의 주식회사 삼보정비의 배고픔이 어디까지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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