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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을 연결하는 국지도 등 2개 사업이 올해 준공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2건, 국지도 3건, 광역도로 4건이 시행중에 있다.
이에 따른 부산-경남 연결도로 건설공사 활성화로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교통량이 높은 남해고속도로(부산~냉정, 6~8차로 확장) 및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부산순환고속도로를 건설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부산 도심권내에서 김해.양산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건설사업(초정~화명 등 5건)과 양산에서 창원을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 동읍~상동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는 것.
특히 가락-도계(국지도), 부원동-가락(광역도로) 등 2개구간 10.0km를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게 낙동강을 횡단하는 매리-양산(국지도) 구간은 오는2012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송정-송정IC(국지도) 구간은 '제3차 국지도건설 5개년계획' 반영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부산-경남간 연결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경우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