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 한국은행 부산지역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
  • 기사등록 2011-08-27 00:00:00
기사수정
 

한국은행부산본부에 의하면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8월중 104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고 밝혔다 .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지수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현재경기(80→70) 및 향후경기전망(91→76)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하고 있다.

한편 8월중 현재가계저축CSI(89→88)는 전월에 이어 소폭 하락한 반면 현재가계부채CSI(106→109)는 전월에 이어 3p 상승했으며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 3월 이후 5개월만에 기준치(100)를 하회한 반면, 부산지역은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수치로 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며 100보다 낮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개별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8-2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