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갑다! 방어야!...‘제2회 다대포어항문화축제’ - 10월14~15일 다대동 수협공판장에서
  • 기사등록 2011-10-12 00:00:00
기사수정
 
방어의 계절이 왔다. 가을에는 전어부터 떠올리지만 고소하고 부드러운 방어는 횟감이나 초밥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고급어종이다.

방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다대포어항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10월 14~15일 양일간 다대동 수협공판장 앞에서 ‘제2회 다대포어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방어는 다대항 인근 해역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 부산에서 전어 고등어를 소재로 한 축제는 있지만 방어로는 처음이다.

지난 해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활어회와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다.

올해는 행사 기간 중 씨파크 재래시장 등 인근 횟집에서 각종 활어회와 수산물을 평소보다 20% 저렴하게 할인판매해 다대포항과 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방어 및 선어 깜짝 할인경매와 시식회, 해산물 마술쇼, 다대포 어항 퀴즈 올림픽을 비롯해 어린이 가면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이밖에 가수 박현빈 초청공연과 시민노래자랑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한층 풍성해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0-1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