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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맞춤형 현장투어 만남의 장 개최 - 8개 중소기업과 140명의 학생이 직접 만난다.
  • 기사등록 2011-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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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지가 있는 특성화고생.대학생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적극 나선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4회에 걸쳐 동아대, 경남정보대, 대양전자정보고 등의 취업의지가 있는 1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채용 희망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채용박람회, '현장투어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참여 중소기업은 KOC전기(주), 극동일렉콤(주) 등 8개 우량기업이며, 참여학교는 동아대, 부산기계공고 등 13개 학교이다.

금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채용 박람회로는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기업과 학생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장투어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2010년도부터 시작, 올해로 두 번째 갖는 만남의 장(場)이다.

금번 특성화고생.대학생 현장투어 만남의 장과 관련해서, 학생들이 방문할 업체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유관기관 추천 기업 및 산.학 소통의 장 참여 기업 중에서 직원 복지가 우수하고 채용 수요가 많은 8개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8개 기업은 KOC전기(주), (주)동화엔텍, 조광요턴(주), 극동일렉콤(주), (주)KTE (주)나노텍세라믹스, 한국아쿠아리아투웬티원(주), 강림인슈(주)이다.

공급자인 특성화고생.대학생은 동아대, 경남정보대, 동아공고 등 학교별 취업지원담당부서에서 해당 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매칭을 담당키로 했다.

참여 학교는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정보대, 동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기계공고, 대양전자정보고, 대연정보고, 부산전자공고, 부일디자인고, 동아공고 등 13개학교이다.

행사 진행은 학생들이 채용 희망 중소기업을 방문해 회사 현황을 소개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희망자에 한해 현장 채용 면접을 개최하는 등 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이루어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흥빈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금번 현장투어 만남의 장이 기업과 학생들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 및 채용까지 연계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채용 연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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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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