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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녹색생활 실천 기틀 마련하다 - 부산시‘저탄소 일반 전문가 교육’
  • 기사등록 2011-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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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기업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알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월24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맞춤형 녹색교육 ‘저탄소 일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전문형 모집교육은 기업 CE0 및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해당 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녹색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신라대 낙동강연구원 (하상안 교수)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종전의 집합교육에 비해 내실 있고 차별화된 교육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을 이해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계획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총 8강으로 진행한다.

이번 모집교육은 사례.실습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합리적 에너지 이용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에너지 진단 및 ESCO 사례를 중심으로한 (주)베네프코리아 박정관 박사의 첫 강의를 필두로 12월19일까지 매 강의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참가자들은 부산시가 무료로 지원하는 교육비를 제공받고 교육수료 후에는 신라대 발급 교육 수료증도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형 모집교육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서 기업체 온실가스 목표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전문녹색교육 활동을 통하여 부산지역에 녹색성장 기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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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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