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전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4일 부산지방국세청 77동우회(회장 최영찬)에서 방문해 불우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7동우회는 1977년 부산지방국세청에 신규 임용된 동기생들로써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모아온 회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도움과 작은 정성을 전달, 동우회의 의미를 기렸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전달받은 성금을 청내 봉사동아리인 해피뱅크 명의의 통장에 적립해 고령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 대상자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보훈가족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