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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29일 오전11시 부산 연제구 연산2동 1577번지 신축부지에서 부산지역 주요기관장과 공사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청사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339억원이 소요되는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대지면적 10,338㎡, 건물연면적 17,502㎡이며 2009년 8월 준공예정으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해 성룡종합건설과 삼광기업, 효성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하기로 했다. 감리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맡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1950년 4월 ‘부산 사세청’으로 발족해 1966년 3월 중구 보수동1가 50-4번지에서 ‘부산지방국세청’으로 출범했다.

'70년 11월 동구 수정동 247번지로 이전했으며 1989년 4월 연제구 연산9동 243-13번지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4개시도(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제주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 16개세무서와 4개지서에서 직원 2,520명이 근무하고 있다. '06년말 기준 납세의무자 75만6천명으로 지난해 13조3천476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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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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