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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대전중앙기술평가원 개원 - 대전․충청이남 전문기술평가 지역밀착형 서비스 -
  • 기사등록 2007-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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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대전․충청 이남지역의 전문기술평가에 대한 지역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30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대전중앙기술평가원(원장 박준상)을 개원했다.

그동안 기보의 전문기술평가를 서울중앙기술평가원을 이용해야 했는데 대전중앙기술평가원 개원으로 기업의 가치평가 및 특허기술의 사업화 타당성 등 업무를 대전․충청이남지역의 전문기술평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현물출자용 산업재산권, 코스닥 등록기업, 기술거래․이전 및 M&A를 위한 기술가치 평가업무 등을 대전중앙기술평가원으로 집중시킴으로써 평가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술평가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신사업 분야 진출의 타당성 및 전략적 개발기술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 여부를 미리 검토하여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여 실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도의 전문평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중앙기술평가원 박준상 원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경제로 변화함에 따라 무형자산의 가치가 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대전중앙기술평가원의 개원을 계기로 대전․충청 이남지역 혁신클러스터 정책의 일환인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센터, TLO(기술이전 전담조직), 테크노파크, 산학협력단 등과 전문기술평가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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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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