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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항만공사, 부산항 벤치마킹 - 해양관련 정보와 정책, 사업 발전방안 등 공유 -
  • 기사등록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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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3일 남아공항만공사 코모초 필레라 사장단 일행이 세계 5위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BPA를 내방해 사업 전략과 조직, 부산항의 IT운영 시스템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코모초 사장 일행은 이날 새누리호를 타고 북항 일대와 신항의 배후물류부지에 있는 부산국제물류(주)와 감천항, 수리조선소 등을 방문하고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양 항만공사는 지난 3월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항만의 개발과 관리, 환경개선 등 해양관련 정보와 정책, 사업 발전방안을 공유하기로 했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전체 경제의 30%, 사하라 이남 지역경제의 5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국으로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물류대국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된 뒤 항만 물동량이 연평균 10% 이상 급증하고 있다.

더반, 케이프타운, 엘리자베스 등 세계주요선사들이 대부분 기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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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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