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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어느덧 다가온 가을을 맞아 청사 2층 아뜨리움에 12일까지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부산청 전외숙 복지과장이 활동 중인 영남여성문학회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어머니가 환하다>를 비롯한 10여편의 시화가 전시돼 오가는 분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 경험과 마음의 양식도 함께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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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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