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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2주기를 맞아 전사자 추모행사를 비롯해 부산시민 및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3월 26일 14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애국범시민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동아대응원단의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 있다. 이어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 호명, 추모풍선 날리기, 추모사, 추모시 낭독, 규탄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아대 댄스동아리 공연, 대학생태극기대행진단의 태극기퍼포먼스, 용산초등학교 합창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추모의 장’을 만든다. 이 행사에는 호국보훈단체와 참전.친목단체 회원 등 5,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