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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9월 28일 부산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지난 3월 부산지역 어촌계장 49명에게 어촌지도자로 위촉, 1차 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3/4분기 어촌지도자 세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해양수산청장은『남해안 및 동해남부해역의 적조경보』와『태풍 나리』의 내습에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피해예방노력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날 경북도 등 인근 4개 지자체와 낙동강유역 유입 쓰레기 공동책임제 협약이 체결돼 부산지역 어업인들에게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주요 협의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도입’ ‘수산발전기금 확대’ ‘자율관리어업 확산’ 등 심도있는 논의와 어촌지도자(어촌계장)들은 ‘김․미역 양식시기를 맞아 사업에 실패하지 않도록 지도 및 교육 강화‘ 등을 건의 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부산지역 어촌지도자와 해양수산청 관계자가 직접 수산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어촌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어, 앞으로 매분기 계속되는 협의회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