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프로젝트! 국립부산국악원이 간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경남․경북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09년부터 4개 국악원(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이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42개 지역에서 총 46회 공연을 실시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중 군부대, 교도소 등 11곳을 방문하여 3월~10월까지 영남의 신명을 선사한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연은 올 2월 일괄 접수 후 심사를 거쳐 거점별로 4개 국악원에 안배했다.
특히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수혜 기회 제공을 위해 농․어촌 및 낙도지역주민, 장애인, 특수학교, 다문화 지원단체, 장애청소년이나 공익 목적의 봉사단체, 교화기관,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공익단체를 중심으로 공연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국립부산국악원,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첫 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4월 13일 청송군 경북북부 제 1교도소로 출발~~
국립부산국악원은 지난 3월 23일(금) 오후7시,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2012년 “국악을 국민속으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200석을 가득 메운 사관생도와 장병들은 적극적인 관람태도로 공연에 참여 했고, 육군3사관학교는 우리소리 우리춤을 선보인 국립부산국악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두 번째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연은 오는 4월 13일(금), 청송군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교도소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전통예술에 대한 친근감 조성 및 성공적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고자 악·가·무 종합공연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용자들이 국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명나고 역동적인 춤과 노래로 구성한다. 화려한 복식과 경쾌한 발놀림이 특징인 ‘태평무’,역동적이고 신명나는 판굿과 장구춤 등 7작품이다.
앞으로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연은 4월 24일(화) 경산 정평초등학교, 5월 9일(수) 거제 애광원, 5월 24일(목)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5월 25일(금) 상주 농어촌학교군, 6월 20일(수) 의성 금성중고등학교, 9월 7일(금) 청도 금천중고등학교, 9월 26일(수) 김천 아포초등학교, 10월 17일(수) 구미 진평중학교, 10월 30일(화) 구미 옥계초등학교 등 총 11회 개최예정이다.
본 공연은 국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축제의 장으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1-81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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