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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공감무대 민속악 연주단“선풍(仙風)” - 젊은 국악인의 열정과 패기의 무대
  • 기사등록 2012-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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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은 전라도. 경상도에서 펼치는 민속악 공연 보러오이소~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4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제91회 화요공감무대를 올린다. 이번 무대는 대구․경북지역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민속악 연주단 “선풍(仙風)”의 공연이다.

화요공감무대를 통해 6번째 정기연주회 “흥에 취하다”를 선보이는 “선풍(仙風)”은 1997년 창단하여 현재 14명의 연주자가 활동 중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제1회 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예인전 ‘선풍의 향연’, 퓨전재즈그룹 ‘JOK와 선풍의 만남 새 풀싹 芿’, 무용과 함께하는 ‘연리지’ 등이 있다. 이외에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펼치며 민속악의 참 멋을 알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당굿 중 한 장단인 푸살 장단을 기본으로 가야금 독주곡 ‘새가락 별곡’을 편곡한 “푸살”,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가 세상으로 나오는 대목”, 백옥 같은 고깔과 버선코가 유난히 돋보이는 한국춤 “승무” 등 여섯 작품 이다. 민속악과 민속춤은 민간에서 생겨나 인간의 희노애락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신명과 한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선풍 연주단과 함께 박성희, 방지혜, 신현주 명창(名唱)과 정미숙 명무(名舞)가 함께 출연하여 신명의 무대를 더한다.

선풍(仙風)연주단의 송철규 대표는 “민속악이 좋아 함께 배우고, 연주한 10여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발짝 성숙된 모습을 선보이겠다.” 고 말하며 젊은 국악인들의 열정과 패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관람료는 전석 6,000원이며,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관람자(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 가정은 50%, 국내거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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