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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1동 청년회(회장 황현성)이 주최하는 '제19회 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연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다.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에게 화지는 당일 행사장에서 배부되며 화판,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도구와 간식 등 도시락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 우수, 특선, 장려, 입선작 등 152점으로 시상하고 특별상으로는 부산시교육감상, 동래교육청장상, 연제구청장상, 국회의원상 등 12개 분야 36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타공연,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봄 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성 회장은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열리는 사생실기대회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꿈과 희망을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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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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