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설화‘바리데기’를 무용극으로 재탄생

시련과 죽음도 비켜가는 바리의 부모에 대한 지극 효성

전통 설화의 孝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무용극 스타일이지만 창작무용을 가미해서 만든 종합예술 작품입니다.

장면 장면마다 볼거리가 풍성!!

시련 속 지극 효성…
자신을 버린 병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생명수를 찾아 험난한 길을 떠나며 결국 아버지를 살리는 바리

태평무를 현대화시킨 태평성대, 강강술래를 현대적 감감에 맞게 만든 다리길, 검무를 팔대지옥의 험난 과정으로 묘사한 춤으로 만들어 작품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구성했다.

죽음에서 영생을 원하는 사람의 바람이, 온갖 시련 속에서 지극한 효성을 보이는 바리데기의 성취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한국의 대표적 고대설화인 바리데기 설화를 물의 이미지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춤으로 형상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