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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채용대행서비스' 인기 - 홍보에서 면접까지, 인재채용! 전화한통이면 OK!
  • 기사등록 2012-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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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20인 이상의 구인 수요가 발생하는 중소기업체, 유통업체,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용대행서비스란 인재채용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구청에서 대행하여 기업의 인재채용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구인지원 서비스이다.

구인업체에서 구청에 채용대행서비스를 요청하면 구인홍보에서부터 구직자 모집, 이력서 접수, 면접장소 제공 등 구인활동과 관련된 일체의 과정을 지원한다.

구는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체의 신청만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내 개점을 앞두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채용동향을 수시로 살피는 한편, 일자리발굴 1919(일구일구)팀을 구성, 기업체를 찾아가 구인사항을 찾아내고, 워크넷을 통해 구인업체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구인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개장을 앞두고 있던 삼성홈플러스(연산1동 소재)에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140여명을 취업시켜주었으며, 3월에는 대형외식업체인 외식1번가(거제3동 소재)에 60여명의 구민을 취업시켜주는 등 올해만 해도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신청하면 업체는 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업무부담 등을 줄일 수 있고 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우선 채용할 수 있어 윈-윈 효과가 있다”며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채용대행서비스가 필요한 구인업체는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851-191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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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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