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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청(구청장 박극제)이 지난 4월부터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깨끗한 손 관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미용고등학교 선생님과 1․2학년 학생으로 결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경로당 2곳씩을 돌며 어르신들께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해 드린다.

지난 4월 25일 아산경로당과 대림경로당 찾은 봉사자들이 주름진 손을 마사지 해드리고 원하는 색깔의 매니큐어를 칠해 드리자 손이 예뻐졌다고 즐거워 하셨다. 부산미용고등학교 자원봉사단은 넷째 주 수요일마다 서구 관내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부산여자대학 피부미용과 학생 8명도 봉사활동를 시작한다. 첫째와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를 해드린다.

복지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기쁨을 드리고, 학생은 봉사자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싶다” 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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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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