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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민원실의 변신은 무죄?” - 해운대구, 유아 생생 체험학습.심폐소생술 교육
  • 기사등록 2012-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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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 민원실이 구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때로는 어린이들의 생생 체험학습장으로, 때로는 구민안전놀이마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는 어린이 생생체험학습은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생생체험학습은 재송2동 음악동호회 ‘허브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오카리나 공연은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비 콘서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어린이들의 만들기 체험, 동화구연 시간이 펼쳐진다. 만들기 체험은 천연비누, 칼라클레이, 휴대폰 고리, 손거울, 냅킨아트 등 다채롭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한 해 동안 10개 어린이집 원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배우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매월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구민 안전놀이마당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무료로 가진다.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구급대원의 시범, 주민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민원여권과(749-426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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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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