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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장마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위험지 현장점검을 강화해 재해없는 연제구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점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배수로 및 안전시설물 관리 △대형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 수방자재확보 △기상특보시 공사장별 수방대책 시행 △배수펌프장 점검 및 비상발전기 동작 △침수우려지역 양수기, 모래마대 등 응급복구용 자재 확보여부 등이다.

또한 100억원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장 4개소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 및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응급복구 장비를 비치하는 등 침수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해위험요소가 있는 대상은 신속히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새로운 위험요소가 발견시 즉시 신고토록 통․반장 및 자율방재단, 민간모니터요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인적․재산적 피해를 막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연제구는 126연대 4대대, 거성종합중기, 열관리시공협회, 연제경찰서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발생시 장비 및 병력지원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도 정비한 상태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장마철 이후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수해의 위험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 및 취약점이 발견시 즉시 시정 조치해 재해가 없는 살기좋은 마을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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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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