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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만의 ‘사가고 싶은 식품’ 선정 - 모주 셈베 등 특색식품 관광상품화
  • 기사등록 2012-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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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해운대에서 생산되는 특색있는 식품을 발굴해 관광상품화한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주민들과 관내 업소로부터 ‘사가고 싶은 식품’ 추천을 받았다. 이후 해당 업소의 위생상태 점검, 현장확인 등을 거쳐 5개 식품을 선정했다.

5개 식품은 ▲한방효능이 더해진 ‘금수복국 금수모주’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대명과 전통셈베’ ▲영양과 맛이 뛰어난 ‘준희이모네쿠키 호두파이’ ▲원두커피를 농축한 ‘버니빈 더치커피’ ▲ISO9001 인증업소인 블루커피코리아의 원두커피 ‘알레그로와 카페미소’ 등이다.

구는 앞으로 이들 5개 식품에 ‘해운대 특색식품’(사가고 싶은 식품)이라는 고유 상표를 부착하고 홍보 책자를 발간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에 수록해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 6월 중에 관광객들이 모이는 장소에 판매소를 마련,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해운대가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데 비해 해운대를 상징할만한 특별한 관광상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해운대만의 별난 먹거리’ ▲사가고 싶은 음식 ▲찾고 싶은 맛집 ▲먹고 싶은 음식 발굴을 추진했다.

이번 ‘사가고 싶은 음식’에 이어 ‘찾고 싶은 맛집’과 ‘먹고 싶은 음식’도 발굴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식품을 발굴해 관광 해운대를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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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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