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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시인 김용택 반여동 산비탈을 찾다y - 반여도서관 18일 초청 강연 열어
  • 기사등록 2012-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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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도서관(관장 강은희)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자연주의 시인 김용택 초청 강연회’를 가진다.

‘자연이 말해 주는 말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시인의 강연이 펼쳐지고 독자와의 대화, 작가 사인회도 이어진다. 장소는 도서관 시청각실이다.

반여도서관은 정책이주지이자 문화소외지역로 꼽히는 일명 ‘반여3동 무지개 마을’ 주민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독서의 해'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김용택 씨는 ‘섬진강’ 연작으로 등단해 전북 임실의 섬진강변 마암 분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농촌과 자연을 노래해 온 자연주의 시인이다.

반여도서관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작가의 자연 존중과 그 속에서 융화되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생태주의적 삶의 철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49-6072)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aeunda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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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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