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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슈퍼스타K3 TOP2를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던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봄, 그들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이상형’, ‘첫사랑’ 등 전체앨범 중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유해 버린 그들의 음악에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버스커버스커 열풍에 휩싸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3’ 프로그램에서 ‘동경소녀’, ‘막걸리나’등 그 어떤 곡에도 자신들만의 색을 입혀 팬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복고풍의 서정적이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니고 있는 이번 앨범은 보컬 장범준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슈퍼스타K3’ 의 준우승자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은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버스커버스커가 거리의 악사로 시작된 밴드인 만큼 그들은 거리 곳곳에서 대중과 함께하고, 호흡하려 한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더 나아가 그들만의 공간에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히 간직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티켓오픈 5분 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음원이 발표됐을 때 차트 순위보다는 ‘음악이 좋다’는 대중의 반응에 설렜어요. 지금은 그런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5월에 열리는 콘서트를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죠” 라고 말하며, 그들의 ‘음악이 좋다’는 많은 분들과 소통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어디로 향하는지 보다,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더 중요한, ‘청춘버스’라는 제목처럼 특별한 여행을 닮은 버스커버스커의 첫 단독콘서트.

버스커버스커는 20대의 순수함, 그들만의 독특함, 마음을 여는 따뜻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빼곡히 꾸며져 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버스커버스커’ 만의 담백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설레는 봄,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5월 4일에서 6일까지 열렸던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산에서는 오는 26일 KBS홀에서 ‘버스커버스커’만의 준비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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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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