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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대선주조가 리뉴얼된 시원 소주가 출시 40일 만에 1,000만 병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리뉴얼 시원소주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40일 만인 지난 5월14일까지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5월23일 현재 1,300만 병을 판매함으로써 부산 정통소주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것.
실제 이같은 판매량은 스타급 모델 광고 없이 고객들이 직접 응모한 감동 사연을 신문광고로 실어주는 등 작은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은 결과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진심 소통 전략이 통한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리뉴얼 시원소주는 천연원료 토마틴을 첨가해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데다,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19.5도에서 19도로 낮추었다.
조용학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부산 소주시장의 절대 강자인 시원소주의 정통성과 제품력을 인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감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