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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희망, 지역 강소기업에서 찾아라 !! - 부산권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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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채용 정보를 알리고, 현장에서 종합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2012년 부산권 '강소기업 -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2일(화) 부산 해운대 벡스코(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이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부울중기청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선박의장품 관련 독보적인 기술 보유업체<선보공업(주)>, 국내 최초 후육관(석유 시추관)국산화업체<서광기연(주)>, 세계일류상품 인증(세정기)업체<(주)화인>, 부산 해운대구 소재 한국아쿠아리움 등 동남권 지역 다양한 업종의 우수 강소기업 70개사가 참가하여 지역 인재 3,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취업상담 등을 실시하는 직업컨설팅관을 비롯하여 전문 잡매니저가 적합기업을 알선하는 취업매칭 컨설팅, 청년층을 위한 병무상담, 직업카드를 통한 직업선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정보관이 운영되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인물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된다. 채용관 바로 옆 세미나관에서는 청년들의 우수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강소기업 CEO특강 및 채용 기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차관-청년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고용부차관, 강소기업CEO(화영오토텍 대표), 강소기업 재직 근로자(선보공업 재직 청년), 강소기업 취업희망자 등이 패널이 되어 청년구직자 100여명과 함께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하며, 강소기업 CEO의 인재상, 강소기업 재직 청년의 취업성공을 위한 조언, 고용노동부차관의 청년에 대한 희망 메시지 등을 들려주게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보다 쉽게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지역 강소기업은 지역인재 채용으로 경쟁력 확보와 지역의 청년 고용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이기권 차관은 '지역 청년과 지역 강소기업간 취업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리 청년들이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꿈을 키우는 당당한 청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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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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