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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8일(금)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3153-1 서부산유통단지 부산티플렉스 본관동 1층에 동행 이백쉰여섯(256)번째 점포인 서부산유통 단지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오전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 이순희 이사장 및 각 입주 조합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서부산유통단지 입주 기업과 인근에 소재하는 기업체 및 지역민에게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산은행 성세환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부산유통단지는 김해공항, 북항, 부산신항, 남해고속도로, 경전철 등 주요 교통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타 산업 물류단지에 비해 도심접근성이 월등하며, 그 동안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던 각 업종별 유통시설이 한 곳으로 모아져 부산·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남부권의 물류 집적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산유통단지에는 25만여평의 부지에 1,005개의 공구상가로 구성된 부산기계공구상가를 포함해 9개의 물류 관련 사업조합과 이미 입주가 완료된 (주)세운철강을 포함해 4개의 개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부산유통단지내 가장 핵심적인 유통시설로 알려진 부산기계공구상가의 지원시설인 부산티플렉스 본관동 1층 개점하는 서부산유통단지지점은 단지내 가장 먼저 입점하는 금융기관이 되며, BS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와 업무지식이 뛰어난 직원을 배치하고, 169평의 넓은 공간에 고품격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