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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도래하기 전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및 해양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경찰 체험 캠프”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해양경찰 체험 캠프는 오늘(22일)부터 7월 28일 까지 매주 1박 2일 일정으로 총 7차례 진행되며 부산지역 초․중학생 28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종목으로 해양경찰 특공대를 체험할 수 있는 특공대 고속보트 승선 체험, 특공대 폭발물 처리, 건물레펠, 특공 사격 등이 진행된다. 체험활동 중 해양정화활동이 병행되어 참가한 학생은 개인별 봉사활동 점수도 챙겨갈 수 있다
특히, 지방해양경찰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은 부산시교육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해양경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해양경찰 체험 캠프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하고, 다른 체험활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해양경찰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선발하며 일선 학교장 추천을 받아 체험 참가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