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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건강한 노화를 위하여 - ‘운동하며 삽시다’ , 여름철 운동...오후 6시께 ‘최적’
  • 기사등록 2012-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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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양대 이론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외부 자극에 대한 감각 혹은 운동 신경반응이 줄어드는 것이다. 노화의 원인은 다양하게 이론화되어 설명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첫째,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 과정의 부조화로 인해서 회복력이 더디며,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이 생기고, 이런 손상을 복구하는 기능마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성장은 주로 25세 전후로 성장이 완료되며, 생물학적 유전자적 연구에 의한 나이대별로 정해진 시기가 되면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노안으로 바뀌고, 호르몬대사의 변화로 인해서 뼈에서 칼슘이 빠지며, 귀가 어두워지고 폐의 용량 감소와 내장기관의 기능 또한 떨어지는 변화이다.
잘못된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
통계에 의하면 인체에서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질병은 퇴행성관절염인데 그중에서도 무릎과 허리부위의 척추 질환이다. 이 질병은 급격한 사고에 의한 질병이 아니라면 거의 50대부터 진행되어온 만성적 노화의 결과이다. 생물학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고, 활성산소 과속화를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운동도 잘못선택해서 실시하면 내 몸에 독이 될 수가 있다. 요사이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도 많이 하시고, 주로 유산소 운동의 대표 격인 걷기, 등산, 수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대부분 너무 과다한 시간동안 운동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즉, 과사용증후군이 신체적으로 나타남에도 많이 실행하면 더욱더 몸이 좋아진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 바로 운동이 독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진대사에서도 일정한 운동시간을 넘어서면 과사용으로 인한 활성산소화로 인해서 신체에 여러 장기에 노화를 촉진시키며, 근골격계통에는 퇴행성 질병이 서서히 초래된다. 이제는 자기 진단식 운동을 지양하시고 의과학적으로 증명된 올바른 운동 상식을 갖고 운동에 임하며 어떠할까?
허리를 중심으로 하지의 근육 운동에 집중하라
전문가들은 주 3~4회 정도 근육을 강화해 주는 운동이 중요하다. 걷고 달리는 유산소 운동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한 신체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노인분들의 병적 증상은 거의 근육의 쇠퇴증상으로 인해서 근골격계 증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노화는 40세 이후 시작되는데 가장 먼저 생기는 노화 현상은 근육이 약해지면서 굳는 전신의 유연성 결여, 근육의 경화로 나타나는 즉 목이 결린다거나 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등이 굽는 증세다. 특히 다리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정식 자전거타기, 앉았다 일어서기, 앉은 자세에서 모래주머니 달고 다리 올렸다 내리기, 한 발로 균형 잡고 오래서기,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등의 운동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에 집중하면 좋은 운동 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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