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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현 신임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세관장은 이날 4층 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경기 불황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우리 기업들이 FTA를 잘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해상물류의 중심지인 부산은 원활한 물류흐름을 확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세관장은 행정고시 29회로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ㆍ통관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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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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