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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금융중심지의 핵심전략인 선박금융 분야 미래 국제적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8월 30일 오후1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대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개최되어 수상자들이 금융관련 기관선박금융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금융중심지 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금융인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은 지난 8월 14일 1차 서류심사(국문보고서)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발표심사에서 팀별 영어프리젠테이션으로 선박금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팀(부산은행장상), 최우수상 1팀(한국거래소 이사장상), 우수상 2팀(팬스타크루즈 회장상, 한국선박금융 대표이사상)으로, 특히 대상에게는 세계 최대의 선박금융포럼인 마린머니 아시아위크(싱가포르, 9.25~26) 참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www.bcif.kr)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www.bif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창수 교수(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 센터장)는 이번 포럼에서 “선박금융은 융합산업이자 미래 금융산업으로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들의 선박금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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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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