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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팡파르를 올린 가운데 영화배우들이 해운대 달맞이 문탠로드를 찾았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5일 오후 1시 ‘BIFF 스타 문탠로드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기우 김형준 이동준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문탠로드를 찾은 팬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주최 ‘제1회 아시아 연기자 아카데미(AAA))’에 합격해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신인 영화배우 7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팬 사인회 후에 배우들은 문탠로드를 걸으며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만끽했으며, 배덕광 구청장 주최로 오찬자리도 참석했다.

해운대구는 2010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릴 때면 스타들은 달맞이로 초대해 문탠로드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BIFF 스타 문탠로드 걷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색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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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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