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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을숙도로타리 클럽(회장 정기상)이 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해 신발 3000족을 기탁한 것이 뒤늦게 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실제 산 을숙도로타리 클럽과 장흥 중앙로타리 클럽(회장 박경배)은 지난 1995년부터 자매결연를 맺어 두 지역을 오가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기상 을숙도로타리 클럽 회장은 부산에서 ㈜태양상사 신발회사를 운영하며 지역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오는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는 인물.
정 회장은 "이번 기부는 결연 지역인 장흥군에 성품기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