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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와 마산교육청은 15일 지난 후반기 신규교사로 임용받은 초·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마산의 문화, 지리, 풍습 등 관내 유적지를 돌아보며 내고장 바로알기 마산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마산투어는 산호초등학교를 출발해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헌화 참배한 후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마산 9경 5미와 일등시민 일류도시 마산을 세계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문신미술관을 관람하고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어 있는 의림사와 저도 연륙교(일명 콰이강의 다리), 장지연 묘소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마산투어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산의 역사와 관광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며 “마산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유적지를 체험해 마산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