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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교통정보서비스 이용자 급증↑ - 부산의 교통정보가 한 손에 쏙~
  • 기사등록 2013-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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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센터장 공영태)는 지난 1월 부산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완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교통정보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 달간 모바일 앱(App, 부산교통정보) 이용자는 300,7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6,678명보다 8.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모바일 교통정보서비스의 기능 개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스마트폰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용자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앱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를 지난해 12월 전면 개편하여 모바일 교통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였다. 또한, 도로소통, 버스도착, CCTV 영상은 물론 돌발사고, 도시철도 등 8개 정보를 손 안에서 알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부산시 교통정책․시책, 낙동강대교 도로운영체계 변경, 제한속도 하향조정, 도로통제시행 등 교통체계개선 및 변경 사항, 버스 노선개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인터넷이 되는 모든 모바일에서 모바일 웹(Web, http://mits.busan.go.kr)을 통해 부산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시내에서 서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App)과 웹(Web)을 이용하면 낙동강 횡단교량의 도로소통상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지․정체 시 우회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통량 분산, 도로의 효율성 극대화, 운전자의 통행시간 단축 및 유류비 절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ATMS)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용 통합단말기(CNS) 확대 보급을 위해 경찰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부산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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