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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이상 장기 미거래 고객
- 사망자예금 및 잡익처리계좌 활동계좌 이체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불황기에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예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잊고 있는 돈을 찾아주어 금융소비자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3월5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잠자고 있는 돈 찾아주기 서비스는 ‘3년이상 장기미거래계좌’, ‘사망자예금’, ‘시효완성 잡익처리계좌(최종거래일로부터 5년경과 계좌 잡익처리분:2012년 상반기 대상분)’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총 29,000좌 계좌에 100억 규모의 수준으로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이를 위해 창구 내점고객 안내, 대상자 안내문발송, 잡익처리된 계좌의 부산은행 활동계좌로 이체(동일인 명의)등 다각도로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하며, 미수령 국민주 찾아주기 운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잠자고 있는 돈 확인은 ‘신분증’과 ‘거래인감’을 지참하고 부산은행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조회 가능하다

또한, 부산은행은 사망자 정보를 활용하여 상속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소중한 고객예금의 존재를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전달받은 정보와 은행연합회를 통하여 취득한 정보를 취합하여 구축하였으며 현재 약 2만여명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 본부장은 “저성장기에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자 한다” 며 “고객들의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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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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