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 최재호 회장은 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경남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경남FC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주)무학 최재호 회장은 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경남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경남FC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주)무학 최재호 회장은 "경남FC가 재정적인 안정을 통해 좋은 경기를 펼쳐 지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경남FC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무학은 경남FC의 창단 때부터 후원과 음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구단뿐만 아니라 3·15마라톤대회, 좋은데이배 직장인 축구대회 등 생활체육대회 주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남권 최대 주류회사인 (주)무학이 100% 출연해 설립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을 통해 학생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최장기간 지원하는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선발과 지역 소외계층과 문화공연 나눔을 위한 '좋은데이 희망콘서트' 개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