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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 시행 - 글로벌 특허분쟁 예방 및 해외시장 경쟁우위 확보 위해...
  • 기사등록 2013-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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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특허분쟁 리스크 관리 및 시장분석을 통해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P(지식재산) 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시장에서는 특허분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국제특허분쟁은 해마다 증가하여 대기업 분쟁수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은 경기침체로 인한 자국 보호무역의 주요 수단으로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침해에 기반한 통관 보류 및 수출입 금지 등 강력한 국경조치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수출제품의 특허분쟁 가능성 분석, 회피설계, 시장분석, 기술개발동향, 정책동향 및 산업여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진출 희망국에 출원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올해는 일반기업 2개, IP스타기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1개 기업 당 최대 4천만 원 한도로, 소요비용의 90%(단, 중기업은 80%)까지 지원하며, 사업은 용역입찰 및 전문가평가를 통해 선정된 용역기업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지식재산센터 사업공고 확인 ⇨ 온라인 사업 신청 ⇨ 현장실사 ⇨ 선정평가(PT발표) ⇨ 평가결과 발표 및 원가조사, 계약 ⇨ IP기반 해외진출전략 수립(중간 및 최종평가)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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